정읍시는 태혜신카르마프리무용단의 샤인아웃 휘(Shine out, 揮2)’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4시 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샤인아웃, 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라고 말했다.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들이 세련되고 화려한 춤사위로 역동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시는 “우리나라 무용계 최고 제작진들이 만든 작품인 만큼 전통문화예술과 현대무용의 환상적인 조합이 담긴 아름다운 무용 예술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관람료는 2층 5,000원 3층 3,000원(장애인 50%, 청소년 30%)이며,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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