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김제시장예비후보(민주평화당)가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청취하며 공감 받는 복지제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정성주 김제시장예비후보캠프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사들과 만나 노인, 장애인, 청소년복지제도와 재정지원 등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노인, 장애인과 청소년에 대한 복지제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라며 “청장년에게는 안정을, 어르신들에게는 노후를, 장애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는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등 관련 기관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생활이 안정되어야 서비스의 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다”면서 “관련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부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예비후보는 “김제시민에게 공감 받는 정책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이야기를 청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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