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직무상 과오(의무위반)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금산면 소재 예향천리 마실 길에서 ‘공감 동행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 동아리 회원은 자연 속에서 소속 동료들과 마실 길을 동행하며 자연스럽게 담소를 나누는 속에서 서로를 더 알 수 있고, 동료 간 이해와 믿음을 통해 직무상 과오 및 의무위반을 예방하고 인권을 최우선시하는 김제경찰로 거듭나기로 했다.

4.6km의 마실 길 토론회를 마친 직원들을 하나같이 “동행하고 공감하며 느끼는 동료 간의 정이 봄 햇살만큼 따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을 고이 간직하여 시민들과도 동행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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