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는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포스트차이나 신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도 및 아세안 주요국가 10개국 등 중국과 미국을 대체할 포스트차이나 지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업체를 중점 지원해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무역 리스크를 줄여 도내 수출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부조단 진출기업 육성사업’의 참여업체 모집이 오는 23일까지 전북도수출지원사업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 중이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포스트차이나 지역 특성에 맞춰 특화된 품목으로 운영되는 1:1 수출 상담회와 현지 입찰의 특성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장기적 전략을 수립해 현지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침체기를 겪고 있는 도내 경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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