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작가회의가 ‘2018 전북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전라북도교육청 후원으로 전라북도 초·중·고등학생들의 문예 창작 능력을 높이고 전라북도의 문학 토양을 기름지게하기 위해 마련된 이 백일장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최명희문학관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와 개인은13일과 14일 중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참가하면 된다. 사전접수는 12일 오후 5시까지 메일(hyeongmi6348@hanmail.net)과 전화(063-275-2266)로 신청 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백일장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맞춤형 문학토크쇼도 마련된다. 오후 1시부터 아동문학가 장은영, 유수경, 박서진 씨가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행복한 동화 읽기’,  오후 3시부터 김정배, 김도수 시인, 김병용 소설가가  ‘전라북도 중·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 문학 감성’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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