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전주시 호동골 양묘장 일원에서 전북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꽃과 함께 자연 속에서 뛰어 놀을 수 있도록 ‘꽃과의 어울림, 자연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호동골 양묘장은 시가 과거 쓰레기매립장이었던 곳에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자연생태 공간으로 가꾸면서 나비와 벌이 찾아드는 환경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주시와 김제시, 익산시, 완주군, 임실군 등 인근 시·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과 가족·친구 등 10인 이상 전주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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