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경선에 나선 이현웅 예비후보가 전주역 앞 마중길에 대한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교통·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주시가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말 조성한 마중길이 오히려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키고, 나아가 주변 상인들로부터 불만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교통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원만한 교통흐름을 보일 수 있도록 도로선형을 대폭 바꾸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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