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를 포함한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안전사회문화운동본부가 29일 오후 6시 30분 전주 한 음식점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을 앞둔 한웅 안전사회문화운동본부장은 “운동본부 공식 출범을 통해 우리 지역 안전문화 형성과 불우 출소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과 (사)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보호위원회장이 본부장으로 활동한다.
  운동본부는 지난해 제1회 전북사랑 아름다운 동행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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