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지역에 “착한가게 후원 동참”이라는 물결이 확산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정기운)는 최근들어 8개의 착한가게 후원을 받아 22일 현판 전달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착한가계로 후원한 가계는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현종), 서서갈비(대표 김정순), 동남갈비(대표 오민재), 그램그램 모현점(대표 이연희), 금용대반점(대표 신생균), 배불뚝집(대표 나정욱), 청와삼대(대표 최성원), 울랄라호프(대표 황상규)이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계와 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회원들이 발로 뛰는 사전 홍보를 실시하면서 후원처 대표들은 대부분 이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던 중이어서 후원자 발굴에 한층 수월했다.

안병진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즈음에 기꺼이 착한가게 후원에 동참해 준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