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018년 익산 재향 경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익산서장 및 각 과장, 장정호 익산경우회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직 경찰관 선배들과 치안시책에 대해 토론하고 회장단과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나누며 회장과 감사를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구 경우회원 등 지역 치안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이어 경우회 자체회의에서는 18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회원단합과 전·현직간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이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시대에 부응하는 경찰상을 정립하는데 꼭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지금처럼 익산경찰의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며 선배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건강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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