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숙 전주시의원(=전주시의회 제공)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미숙 의원(효자 3·4동)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20일 이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을 위한 복리증진과 참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더민주당에 복당한다"며 "줄서기 없는 참정치, 지역일꾼으로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의 책무를 다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고 복당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도의원 출마설을 일축하고 3선 시의원이 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아울러 대한방직 부지 개발 관련 "민간사업자가 143층 익스트림 복합타워 개발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매매차익을 위한 꼼수로 이용하고 먹튀한다면 시민을 우롱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를 철저히 감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개발이 이뤄져 전주시민이 희망하는 지역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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