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남수)에서는 올 해 첫 사업으로 저소득 초·중·고 입학생 20명에게 교재 및 도서구입을 위한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 된 후원금으로 초·중·고에 입학하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학습의욕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한남수 위원장은 “새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많은 사업을 실시하는데 그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노인, 장애인, 여성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들에게 꼭 맞는 복지사업 추진으로 따뜻한 검산동을 만드는데 앞 장 서겠다”고 전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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