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9일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이모(36)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월 2일 익산시 모현동 한 주차장에 주차된 1톤 트럭 안에 있던 3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5년 7월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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