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전남 서울사무소가 공동으로 전라도의 대표 봄꽃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사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맞아 더 많은 관광객이 전라도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전도는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사진 10여점과 전북투어패스, 관광안내지도, 지역 농특산품 등의 안내책자와 귀농어귀촌인 유치 및 투자유치 리플릿 등을 배포해 전북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서울역 이용객의 발길을 멈추게 할 사진으로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와 고창읍성, 남원 바래봉 철쭉축제, 진안 꽃잔디축제, 군산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전주 국제영화제, 익산 서동축제, 남원 춘향제 등이다.
이광기 도서울사무소장은 “서울역 이용객들이 전라도의 봄 풍경 사진을 감상하고, 꽃향기 물씬 풍기는 전라도로 봄 여행을 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혜기자·kjhw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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