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7시께 정읍시 정우면 한 야산 화재 현장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던 중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체가 훼손돼 있었으며 경찰은 신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각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미수 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