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익산지구협의회(회장 황원일)는 3월 상반기 사업계획 및 정기월례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익산시 모현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과 최성국 제1부장검사, 강정욱 전담검사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김동수 회장, 강성기 운영실장, 익산지구협의회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하림그룹 이문용 대표이사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부회장으로 추대되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상반기에 시행하는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펼칠 것을 중점 논의했다.

군산지청 전승수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산지청 부임한 후 익산지구위원들과의 첫 만남으로 뜻깊었으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하고 법사랑위원들의 활기찬 모습에 흐뭇하다. 앞으로도 위원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범죄 없는 익산시 발전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원일 회장은 “익산시 관내 초등․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범죄에 대한 선도강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며, 또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과 법교육 생활체험학습을 전개하도록 청소년 범죄예방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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