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장(문기득)이 새마을운동 기를 흔들고 있다.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지회장 문기득)는 지난 14일 무주은하가든에서 새마을지도자 회 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제2새마을운동’의 나눔과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운동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하면서 제18대 무주군새마을지회장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과 유송열 의장, 백경태 도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에 공헌한 제17대지회장(황의탁)에게 공로패를 송재기 군협의회장, 안성면 박래곤 협의회장, 설천면 강선녀 부녀회장과 부남면 최은순 부녀회장에겐 금배지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득 지회장은“새마을운동은 7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고 국내로 새마을운동을 배우러오는 지도자들이 많다”며“앞으로 무주읍지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글로벌시대 발맞춰 지역발전과 새마을 가족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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