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을 비롯한 전라북도 보조기기센터, 전라북도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김제시 수어통역센터와 인권사업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제 1기 편견 없는 마음이음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올 해 3기째를 맞이하는 편견 없는 마음이음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장애인권 부스체험 “품안으로” 및 장애인권 Talk to you “가까워 톡 !”, 찾아가는 인권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권 사업인 편견 없는 마음이음 프로젝트와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지속 향상시키기 위하여 주력하고 이를 위한 매뉴얼 개발 보급에도 노력하게 된다.

김효순 교육장은 “이번 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론과 놀이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비장애인들의 장애인권 신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