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오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과 조기진단 등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이날 예방의 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 본관 지하1층 모악홀과 암센터 로비에서 암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기념식과 캠페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암을 바로 이해하고 식생활 개선을 통한 암 예방 및 암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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