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장이 전북 지역에 마련된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열)는 이달 말일까지 마음행복 서포터즈 ‘Mind Holic’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마음행복 서포터즈 ‘Mind Holic’은 정신건강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 해소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마음행복 서포터즈 ‘Mind Holic’은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인권교육 및 비기닝(조기 정신증) 교육에도 참여한다.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jbmhc.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Mind Holic’ 담당자(063-270-9705)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열 센터장은 “이번 마음행복 서포터즈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전라북도에 정신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