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새마을부녀회는 13일 전북여성 교육문화회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여 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어온 제9·10대 배화순 회장이 이임하고, 11대 강영이 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무엇보다도 봉사하는 사람들이 존경 받고 대접받는 사회, 더 나아가 봉사가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다”며 “전주시새마을운동이 우리 지역에서 인정받고 시민 속에 뿌리 내리기 위해 가장 자율적이고 역동적인 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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