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입암파출소는 지난 12일 입암면사무소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입암파출소는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2015년부터 감소 추세에 있다 2017년부터 다시 증가 추세에 있는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요즘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및 예방요령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 입암파출소는 현금거래가 많은 농협과 우체국을 방문, 고액 인출자나 피해의심이 드는 고객은 ‘창구직원 체크리스트’를 활용 확인하거나 112로 신고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읍서 입암파출소 고명희 소장은 “관내에서는 단 한건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대상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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