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기초의원선거(군의원)에 조준열(59·무소속·사진) 전 마령면장이 출마를 선언했다.

조준열 예비후보는 13일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37년 공직 경험을 살려 진안군 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다”며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의변에서 조 예비후보는 “군의원이 되어서 군민들의 넉넉한 경제적 생활을 위해 친환경 농업, 농산물 유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례 제정 등에 힘을 쏟겠다” 며 “보건직 경험을 살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보다도 발로 뛰며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새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마령초‧중‧고를 졸업하고 37년 간의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진안군보건소장과 안천‧마령 면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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