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경찰서(서장 이훈)는 19일 관내 국가중요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촌진흥청 등 국가 중요시설이 대상이었으며 대테러 및 재해·재난에 대비한 것으로 청원경찰 무기탄약 점검을 위주로 실시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롯데백화점, 재래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19개소에 대해 특별재난 점검도 병행했다.

이훈 서장은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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