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공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특화자원 및 인적역량을 활용해 산업을 고도화하고 생활문화 기반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 전국 10개 시군을 시범적으로 선정하고 2022년까지 농촌 활력거점을 100개소 조성하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장수사과 산업을 연계하여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특색 있는 연계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 등 사과산업의 제2도약을 위해 전담 T/F팀(5개부서 8개팀)을 구성,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현철 과수특작연구과장은 “장수사과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장수사과 지역혁신조직을 육성하여 연관된 산업과 융복합으로 사업방향을 설정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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