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전경-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설 연휴를 맞아 설날 당일(16일)을 제외한 나머지 설 연휴기간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11개의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으며, 그림자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또한 테마체험관 2층에서는 8개 분야의 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폐기물)와 3개 분야의 신에너지(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와, 수소) 등 총 11가지의 신재생에너지를, 3층에서는 그린하우스 체험을 학습하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테마체험관에서 상영하는 ‘미래의 빛’은 에너지 도적단의 침입과 에너지 고갈 위기로부터 놀이동산을 지켜내는 주인공 ‘미래’와 ‘삐에로’의 활약상을 담은 4D애니메이션으로, 영상을 보는 도중 의자의 진동과 바람 등의 특수효과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설 연휴동안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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