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설 명절을 맞아 묘역과 주변 시설환경을 말끔히 단장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국원은 관내 민·관·군과 협조하여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30번 우회도로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정체를 최소화하여 안전한 설 나들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호국원에 따르면 해마다 늘어나는 유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임실역’-‘임실터미널’-‘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15일과 17일은 오전 9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설날 16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시간표는 국립임실호국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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