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는 13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전달했다.

심 군수는 로뎀하우스, 사랑요양원 등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백미 10kg짜리 5포대와 생필품 등을 전달한 후 시설이용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시설관계자에게 재해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시설 점검 등을 통해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심민 군수는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사회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외롭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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