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유기홍)는 13일 설명절을 맞아 밀알공동생활가정, 장수수양원, 장수보건복지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명절이 되면 소외계층의 소외감은 더 클 수밖에 없기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함께 정을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홍 의장은“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며“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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