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김제 3대대, 김제경찰서 및 김제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군경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 나누기에 앞장섰다.

의회를 대표하여 군ㆍ경부대를 방문한 나병문 의장과 김복남 부의장은 가족과 멀리 떨어져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ㆍ경 장병들과 의무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했다.

나병문 의장은 “국토방위 및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다”며 “연일 계속되는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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