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7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제23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소방안전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읍시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겨울철이면 고갯길 등 경사가 심한 도로는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내장상동 실버아파트 진입도로를 비롯한 장명동 말고개, 작은말고개 신설구간, 초산동 당고개, 과학대 앞길 등 주요도로에 열선을 시공하여 결빙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의회는 옥정호상수원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를 구성, 옥정호 상수원 관련 조사활동 계획서를 채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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