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자이란 타이틀만을 가진 사람이 아닌 진정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밝은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

제6대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임예민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지난 5일 장미가든에서 열린 순창군사회복지 협의회장 취임식에서 임예민 전 군의원이 6대 순창군사회복지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임회장은 취임자리에서 “함께하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분과 같이 봉사의 정신을 기초로 하는 분들이 성장해야 한다” 면서 “앞으로 순창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순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장취임식에는 협의회 임직원 및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지역 기관장 및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됐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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