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경찰서는 23일 자신이 다니던 스크린골프장을 턴 A씨(48)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5시 20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현금 49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자녀들의 학원비를 벌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우산을 이용해 폐쇄회로(CC)TV를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하미수 기자
하미수 기자
misu776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