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는 지난 19일 ‘제57차 정기총회 및 안보강연’을 고창목화웨딩홀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대의원 및 여성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신 군의회 부의장, 박정숙 의원, 박균학 주민복지실장, 향군 고문단이 함께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의안심의, 향군 안보강연, 기념행사,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보 강연은 탈북민 최성경 교수가 북한실상에 대해 소개했다.

임동열 회장은 “올해만큼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 향군이 앞장서야 한다”며 “안전이 보장되는 국가가 없으면 지금 누리고 있는 이 모든 행복은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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