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농업과 농촌 발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 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오석원), 익산관내 지역농·축협 14개소는 지난 19일 지역농·축협 지역농업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는 익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실에서 시의회, 농민단체, 익산시 희망농정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17년 4월 발족한 상생협력단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 토양개량제 살포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 추가 지원을 결정했고, 증가된 예산은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앞으로 농협과 함께 익산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석원 지부장 또한 “앞으로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시와 농협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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