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8일 시의회는 제226차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를 열고 제207회 임시회를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회기 결정과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 의무부담이나 권리의 의결사항 운용 기본 조례안 등 12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12건의 조례안 중 시민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5건의 조례안이 의원발의로 상정됐다.

김우민 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에 대한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시정 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 있게 의정활동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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