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18학년도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JJ예비대학 캠프’를 열었다.

18~19일 진행 중인 캠프에는 50여명이 참여했다. 명사특강 코너에서는 올 2월 졸업하는 여행가 안성준(27, 전주대 경찰행정학과)씨가 나와 꿈과 도전을 나눴다. 안 씨는 40만원에 구입한 중고차를 끌고 유라시아 19개국을 누빈 경험을 전했다.

리더십 전문가 육주일(완주군 장애인복지관장)씨는 대학생활 알짜 팁을 제공하는 팀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주대 원어민 강사인 말리, 나오미 등은 영어학습법 ‘Fun Fun English’을 특강했다.

전주대 입학사정팀 서광수 팀장은 “새 봄 캠퍼스의 주인공이 될 새내기들에게 대학생활 및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 적응을 돕고자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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