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8일 장수군 경관농업 및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발주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똘똘 뭉쳤다.

이날 협의회는 기획조정실 정승모 대외협력팀장 주관으로 관련부서인 농업정책과 최귀숙 6차산업팀장, 농업기술센터 이수란 생활자원팀장, 식품클러스터 사업단 유영일 사무국장, 산림녹지과 최석원 산림보호팀장, 6차사업단 노익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주예정인 연구용역사업은 장수군의 산림, 농업,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관조성으로 장수군의 관광여건을 향상시키고, 농업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치유농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고 밝혔다.

정승모 대외협력팀장은 “이번에 발주하는 연구용역에 2019년도 완공예정인 장수레드푸드융복합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계획할 예정이다.” 며, “청정 장수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쉼과 힐링의 효과를 주는 장수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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