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가 18일 재전진안군향우회 신년하례회를 맞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윤석정 회장은 "늘 고향발전을 염원하고 있으며 지역 후배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희망 진안의 발전과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전진안군향우회는 2015년 500만원, 2016년·2017년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000만원을 전달하면서 총 3,5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하게 됐다.

또한 향우들과 진안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진안사람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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