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요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안전 사각지대 해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이 다소 부족한 다문화가족 및 노인관련시설 이용자들과 초기진화 및 대피유도 능력이 필요한 시설 관계자, 돌봄 인력 등 8개소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한 교육을 추가 진행 중이다.

주요내용은 ▲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주의 등 화재예방 안내 ▲ 올바른 119신고요령 및 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의무사항ㆍ사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강원석 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해 119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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