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홍재)는 17일 전북농협 회의실에서 '2017년 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권현갑 새농민중앙회 부회장, 유재도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 도내 새농민회 도임원, 시군 대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도 회계 결산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전북 농업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 해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홍재 전북도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농업인 후배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유재도 전북본부장은 "새농민회원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일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좋은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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