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NICE, KCB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신용교육’ 이수자가 31만 명을 돌파했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8일 개시 이후 12월 31일까지 약 7개월 간 온라인 신용교육을 경험한 금융소비자는 31만 3625명으로 집계됐다.

접근 매체별로 파악한 결과, PC를 통한 온라인 신용교육이 25만 8700명으로 전체의 82.5%를 차지하고,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용교육은 5만 4925명으로 17.5%를 차지했다.

동영상 16개와 카드뉴스 16개로 구성된 온라인 신용교육 콘텐츠 중 ‘신용등급 올리는 팁’ 및 ‘신용등급별 신용관리 요령’이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신용관리 체험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수집된 신용관리 사례를 활용해 우수사례집을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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