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의 180회 수요포럼이 17일 저녁 7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열린다.
  이번 수요포럼에서는 대중음악평론가 강헌을 초청, ‘한국대중문화와 한국사회’를 주제로 한국대중문화의 흐름을 따라가며 한국사회를 조망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만원.
  강헌은 1980년대 음악집단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영화집단 ‘장산곶매’의 중심으로 한국 대중영화와 음악의 초창기를 이끌었다.
  그는 현재 팟캐스트 <걸신이라 불러다오>, <강헌의 좌파명리>, <노유진의 정치카페>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복과 반전의 순간> 돌베개, 2015, <명리-운명을 읽다> 돌베개,2015, <강헌의 한국 대중문화사>Ⅰ·Ⅱ 이봄, 2016 <명리-운명을 조율하다> 돌베개, 2016 가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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