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이야기산업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용욱)은 학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1인 미디어제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공간인 스토리텔링미디어랩(진리관 114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5일 문을 연 스토리텔링미디어랩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능력 배양을 위해 구축된 스튜디오 형태의 실습실이며 기획, 연출, 제작, 편집, 송출까지 가능한 원스톱 플랫폼,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그 역할을 수행고 있다.
  지난 오픈 행사로 기획된 파일럿프로그램 ‘JJ인문초대석’은 각계 저명인사를 초대하여 인문학에 대한 소회와 젊은 세대들에게 들려주는 격려와 조언, 그리고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대담프로그램으로 이재운 교수(역사문화콘텐츠학과)의 진행으로 이호인 총장을 초대해 ‘삶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욱 단장은 “스토리텔링미디어랩이 융복합시대 인문학의 가치와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창의인문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스토리텔링미디어랩을 통해 구체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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