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5일 우체국택배 파트너인 육육걸즈(대표이사 박예나)를 찾아 동전주우체국 택배종사원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성칠 청장은 동전주우체국 간부와 함께 우체국택배 계약업체를 방문해 택배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택배종사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으로 택배접수 현장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우체국택배를 이용하는 파트너들과 소통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3대 전북지방우정청장으로 취임한 김성칠 청장은 취임식에서 소통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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