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지역회장 임선명)는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호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2018 호남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임선명 중기중 전북지역회장을 비롯한 호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유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중소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기중은 앞으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생계형 적합업종을 법제화하고,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 단축과 같은 노동정책 변화에 대해 정부·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변화의 시대, 중소기업이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기중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ssyang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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