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들이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전북대는 1천 995명 모집에 8천 184명이 지원해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수의예과(9.45대 1), 공대 도시공학과(9.4대 1), 한약자원학과(9.11대 1)다.

전주대는 691명 정원에 3천 319명이 지원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군 산업공학과가 11.8대 1, 다군 간호학과와 9.73대 1, 가군 토목환경공학과가 8.64대 1다. 우석대는 전주캠퍼스 343명 모집에 1천 38명이 지원, 3.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육학과와 한의예과가 10.7대1과 7.1대 1을 기록했다.

원광대는 957명을 모집한 가운데 3천 478명이 지원해 3.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전형 스포츠과학부는 10.22대 1, 체육교육과는 6.36대 1이다. 군산대는 850명 모집에 2천 219명이 지원해 2.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체육학과(7.62대 1), 간호학과 (7.4대 1)가 높았다.

호원대는 497명 모집에 4천 56명이 지원해 8.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용음악학부 30.03대 1, 물리치료학 13.67대 1, 공연미디어학부 12.94대 1, 간호학과 11.67대 1이다. 전주교대는 292명 모집에 632명이 지원해 2.16대 1 경쟁률을 보였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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