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는 올해 승진자와 노동조합 위원장(박병철)과 함께 9일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8년도 승진자 9명은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승진자 및 관계자들의 모금액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떡국 500인분으로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승진 시 지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이른 바 '승진 턱' 대신 지역 어르신들과 승진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헌율 익산시장 부인 김진희 여사는 "농협이 우리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개최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