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교육포럼(이사장 황호진)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학력신장을 주도하기 위해 무료공개특강 ‘공부의 신’을 연다.

대학교 3학년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공부박사 황호진 씨(전 OECD 교육관,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의 시스템 사고법과 문제의식 갖기 공부법을 습관화하도록 돕는 공부의 신 강성태 씨(공신닷컴 대표)의 66일 공부법을 들려준다. 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궁금한 점을 묻는다.

강 씨는 서울시 교육청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강성태 66일 공부법> <미쳐야 공부다> 외 다수의 공부법 책을 썼다.

황호진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어릴 때부터 공부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나. 공부로 인해 부모와 자녀 간 오해가 쌓이기도 한다. 그걸 해결하는 자리”라며 “단순히 성적을 높이는 학력신장이 아니라 아이들 수준에서 아이들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향을 쉽고 재밌게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은 6일 오후 2시 군산대 아카데미홀과 오후 6시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 7일 오후 3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세 차례 이뤄진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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