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송현섭)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경도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제14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고향 전북 발전을 위해 공헌한 안규백·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는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전북도립국악원의 식전 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본행사에는 내빈소개와 축사, ‘자랑스런 전북인상’ 시상 및 전북 출신 외무고시·사시·행시 등 합격자 10여명을 초청해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북은행과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전북본부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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